네이버는 18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신임 이사로 최수연 대표(사진)가 공식 선임됐다고 밝혔다. UNGC는 세계 167개국 2만50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이니셔티브다. 최 대표는 3년간 정기 이사회와 주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 대표의 이사 선임은 안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논의에 선도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UNGC 측은 설명했다. UNGC는 AI 기술 개발 전 과정에서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AI 거버넌스 글로벌 논의를 주도해 왔다고 평가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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