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FELB코리아, 해외 진출 등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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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김신규대표(사진 왼쪽)와 이희재 FELB코리아 대표가 해외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램파드 김신규대표(사진 왼쪽)와 이희재 FELB코리아 대표가 해외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실시간 성능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램파드(대표 김신규)가 국제물류 주선 전문기업인 FELB코리아(대표 이희재)와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램파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희재 FELB코리아 대표는 “2019년 방글라데시 진출 후 정부 프로젝트와 민간 대형 화주의 물류, 통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ICT산업을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인근 국가에 소개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신규 램파드 대표는 “방글라데시에 진출해 있는 에프이엘비코리아가 교두보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축적된 네트워크 성능관리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컨설팅, 운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시장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램파드는 패킷 분석기반 지능형(AI) 이상탐지 솔루션 '램파드(LAMPAD)'를 운영하고 있다. 램파드는 한번 클릭으로 시스템을 자동 진단하며, 현재 시스템 상태 분석 및 상황 발생 근본 원인과 원인 별 조치 방안을 제시하여 장애를 예방하는 솔루션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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