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아울DB'로 글로벌 상용SW 명품 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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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글로벌 상용SW대전이 1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렸다.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SW '아울DB'로 SaaS부문 전자신문 상을 수상한 티맥스티베로의 박경희 대표(오른쪽)와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제11회 글로벌 상용SW대전이 1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렸다.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SW '아울DB'로 SaaS부문 전자신문 상을 수상한 티맥스티베로의 박경희 대표(오른쪽)와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티맥스티베로가 제11회 글로벌 상용SW 명품 대상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아울DB'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상용SW 명품 대상'은 한국상용SW협회와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전자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한다. 우수한 상용 소프트웨어(SW)를 발굴·선정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맥스티베로는 아울DB를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 우수상(전자신문 대표이사 발행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출시된 아울DB는 자체 DBMS 엔진 '티베로7'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운영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엔터프라이즈급 DB를 쉽게 운용할 수 있다.

자동 프로비저닝 기능으로 DB 설치·배포 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한 게 특징이다. 스냅샷 복구 기능을 통해 기존 4시간이 소요되던 시스템 장애 복구 시간도 30분으로 대폭 줄였다.

기존 오라클 환경에서 티베로로 이중화를 지원, 시스템 재해복구(DR) 환경 구축·고가용성 구축도 가능하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이사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DB 운영의 장벽을 지속 낮추고, 고객의 디지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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