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마리와 별난 아빠들' 박은혜가 금보라와 모녀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전 진행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은혜는 "금보라 선생님과 '대장금' 이후 20여년 만에 만났다. 그때는 붙는 신이 없어서 아쉬웠다"면서 "선생님과 함께 하면 너무 귀엽고 재밌다. 평소보다 더 기분이 업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마리(하승리 분)의 철부지 엄마이자 윤순애(금보라 분)의 딸 주시라 역을 맡았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98081c1c923f03.jpg)
금보라는 "박은혜는 진짜 캐스팅이 잘됐다. 정말 정신 없다"면서 "덕분에 늘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친다"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마리와 별난 아빠들'(극본 김홍주 연출 서용수)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드라마. 13일 오후 8시3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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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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