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딩고뮤직이 탈퇴 멤버 용준형이 포함된 하이라이트의 단체 사진을 사용했다가 사과했다.
딩고뮤직은 지난 18일 SNS에 "2025 딩고뮤직 콘서트 ‘킬링 보이스’ 10월 18일 공연 관련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연 오프닝 영상에서 그룹 하이라이트의 출연 라인업을 소개하는 과정 중 이미 팀을 떠난 멤버가 포함된 이미지가 노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라이트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어라운드어스]](https://image.inews24.com/v1/e08c285fce298b.jpg)
이어 딩고뮤직은 "공연 제작을 총괄한 딩고뮤직의 명백한 실수이며, 사전에 충분한 검수 과정을 거치지 못한 채 영상을 송출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하이라이트 멤버 여러분과 소속사, 팬 여러분께 깊은 상처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딩고 측은 "공연 당일 제작 일정이 촉박하게 진행됐으나, 그 어떠한 사정으로도 책임을 면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향후 모든 제작 과정에서 아티스트 관련 자료 검수 및 승인 절차를 강화하겠다"며 "이번 일로 상처를 입으셨을 하이라이트 멤버분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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