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3Q 매출 265억…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차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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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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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65억원, 영업손실 30억원, 당기순손실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11%, 전분기 대비 19.7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조이시티는 “신작 출시를 앞두고 사전 마케팅비와 개발비가 증가했다”라며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출시되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이시티는 오는 18일 신작 모바일 전략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애니플렉스와 조이시티가 공동 개발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일본 캡콤의 인기 게임 시리즈 ‘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조이시티는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브라질게임쇼, 도쿄게임쇼, 게임스컴 등을 통해 게임을 알렸으며 일본과 북미, 남미,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고른 사전등록자 모집에 성공했다.

조이시티는 18일 151개국에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출시하며 한국과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일부 지역은 내년 초에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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