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AI혁신대상] 종합대상 수상 업체 및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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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AI혁신대상] 종합대상 수상 업체 및 기관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 대상위원회는 제1회 대한민국 AI혁신대상 종합대상 수상 기관 및 업체를 총 15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 및 업체는 각자의 영역에서 기술혁신성, 활용 혁신성, 공공성 및 사회적 책임 등에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노타(대표 채명수)는 독자 개발한 하드웨어 인지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NetsPresso' 개발 및 상용화 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혁신하고 국산AI 반도체 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국가 주관 과제를 수행했다. 두바이,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해 국가 AI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원더풀플랫폼(대표 구승엽)은 따뜻한 AI로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사명으로 어르신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약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AI 기술을 로봇에 융합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인 '다솜 서비스' 보급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 및 ESG 관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국산화해 기술 자립화에 기여했다. 빅데이터 핵심기술(AutoML·MLOps) 기반의 최적 모델 추천 및 분석 자동화 기능을 구현해 행정 및 공공 혁신을 지원했다. 빅데이터, AI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ICT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기술과 첨단장비를 융합한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과 도로점검 업무 혁신으로 도로교통 안전에 기여했다. 국내 유일의 민감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고 지원 인프라를 확보하는 등 공공분야 혁신을 선도했다.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지원 툴 '바로레터 AI', 계약분석 솔루션 '바로답 AI' 및 다양한 AI 리터러시 활동으로 건설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건설 생태계 구축을 지향해 글로벌 건설산업을 이끌었다.

서초구청(구청장 전성수)은 전국 자체체 최초 '양재AI미래융합혁신특구'을 지정했고, 인프라-투자-인재양성의 3대축 기반으로 산업 생태계 본격 양성하고 있다. AI산업을 통한 서초구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검색결합형 생성(RAG) 기술로 차세대 통합 AI 솔루션을 개발해 디지털집현전과 국민 복지 안내 서비스에 적용했다. AI 자립성 및 대국민 국민복지 서비스를 강화했다.

애니파이브( 대표 김기종)는 AI 및 빅데이터 기반 지식재산 솔루션 12종과 대규모 기술데이터 구축을 통해 해외 솔루션을 국내 솔루션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술시장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했다. 국내 최초 글로벌 기술사업화 중개플랫폼 구축 및 운영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아이티아이즈(대표 김영철)는 병원 내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AI 서비스 'GENAI ME'를 개발해, 진료 효율과 환전 안전을 동시에 향상시켜 의료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했다. 국내 정밀 의료 AI 기술 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맞춤형 환자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네이블(대표 양건열·조종화)은 생성형AI 기반 특허 플랫폼 SmartPatent 출시 및 구축 운영을 통해 데이터 주권 확보와 지식재산(IP) 혁신을 선도하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국책 과제 수행으로 통해 국가 AI 산업 기반 강화에도 기여했다.

엑시나(대표 김진영)는 세계 최초 PCIe 6.0과 CXL 3.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지능형 메모리 'MXIP' 공개하며 AI, DB 처리 효율 혁신을 선도했다. AI 추론 속도와 GPU 활용도를 대폭 향상시켜, 고가의 GPU 의존없이 AI 위크로드 처리량과 지연시간을 동시에 개선했다.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학제 간 융합을 통한 AI SW 중심대학'으로의 전환 통해 공학 및 인문사회예술 분야에도 AI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AI 평생교육에 기여해 대학의 AI 혁신을 선도했다. 미래 사회를 주도할 융합형 AI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총장 주재 AI-X 추진위원회 주도로 전문대 학생 특성을 고려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AI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AI·DX 특성화 선도 대학으로서 전교적 혁신 교육체계와 국제 인증·실무 중심 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미래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내부정보 유출 및 유실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안정책만으로 관리하기 힘든 한계를 AI 기술을 적용해 탐지 및 차단했다. 중요 정보 보호와 상용메일 관리로 현장 적용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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