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채용연계형 SW전문인재양성사업 우수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채용연계형 SW전문인재양성사업 우수성과 공유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용연계형 SW전문인재양성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산업 현장에서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 연계를 지원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매년 6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KOSA는 2022년부터 약 40여개 멤버십 기업들과 협력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SW개발 등 분야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4개 컨소시엄의 교육생과 수료생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했다. KOSA에서는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 2개 팀이 최우수상(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입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스원 △오티아이 △날리지큐브 △인스웨이브 △지미션 등 5개 멤버십 기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멤버십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형 SW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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