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공연 13회, 팬 밋업 3회 진행⋯"폭넓은 라인업으로 다양한 음악적 취향 충족"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음악) 플랫폼 멜론은 지난 9월 말부터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특별 공연과 팬 밋업 시리즈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월 1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10CM&데이브레이크&소란 스페셜 공연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듣기만 해도, 나만의 순간이 남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행사는 13회의 특별 공연과 3회의 팬 밋업으로 진행됐다. 회사에 따르면 총 1만6000명이 실내 공간에서 아티스트와 밀접하게 호흡하며 이번 시리즈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K팝 대표 아티스트가 참여한 팬 밋업은 10월 2일 샤이니 키, 10월 14일 우즈(WOODZ), 10월 22일 이창섭 순으로 개최됐다. 각 행사에는 1000명의 팬이 참여하며 일반적인 팬 미팅 대비 2~3배 큰 성대한 규모로 열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 공연은 9월 30일 엑소 수호부터 10CM(십센치), 벤, 경서, 이영현,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백아, 위수, 92914, 이강승, 12BH, 3호선 버터플라이, 봉제인간, 앤드오어(ANDOR),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뮤지컬 배우 카이, 11월 8일 제이팝(J-POP) 아티스트 레이나, 7co, 우시오 레이라, 웨즈 아틀라스, 이돔(idom)까지 총 23팀의 분야별 인기 아티스트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평소 멜론에서 인기가 많은 음원 강자 뿐 아니라 인디, 클래식, 뮤지컬, J-POP 등 폭넓은 장르를 갖춘 라인업으로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GOLD(1년 이상)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선예매 기회를, VIP(3년 이상)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멜론) 관계자는 "연말 멜론뮤직어워드(MMA)와 같은 대형 페스티벌(음악 축제) 뿐 아니라 이번처럼 구독자 대상 행사를 통해 플랫폼 최고의 멤버십을 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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