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엔씨 "인건비 등 비용절감 노력 지속, 향후 핀셋식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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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무 "지난해 대규모 희망퇴직, 성과 둔화 조직 중심으로 진행"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건비 등 비용 절감 노력과 관련해 "지금까지는 외과적인 구조조정이었다면 향후에는 필요한 곳에 집중적인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사진=엔씨소프트]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과도한 인력 구조조정이 게임 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지난해 대규모 희망퇴직의 경우 게임 개발 등 중요한 조직이 아닌 지원조직이나 성과가 둔화된 조직 중심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회사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조직의 경우 인원 감소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퇴직금 지급의 경우 올해 4분기까지 200억원 정도로 집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다만 3분기까지 6-70% 정도 집행되고 4분기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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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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