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인쇄 산업을 선도하는 프린피아가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프린피아는 국내 교과서 발행을 선도하는 천재교과서의 관계사로, 제판·인쇄·제책에 이르는 통합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프린피아는 지난 5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출판편집디자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판 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견학에서는 인쇄의 종류와 프로세스 등 이론적인 강의를 시작으로, 인쇄소 투어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학습의 장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교과서를 비롯한 여러 인쇄물이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출판물 인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의 핵심 프로그램은 ‘인쇄소 투어’로,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과제물이 실제 인쇄물로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업물이 최종 인쇄물로 완성되는 공정을 살펴보며, 각 과정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견학을 기념해 촬영한 단체사진이 표지로 활용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과제물이 인쇄되는 과정을 보니 신기하고 뿌듯하다', '단체사진이 들어가 더욱 특별한 기념이 되었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프린피아 관계자는 “이번 현장 견학이 인쇄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인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실제 프린피아에서는 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과 견학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폴리텍대학을 비롯해 신구대학교, 중부대학교, 서울공고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출판·인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