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밥,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공식 사용기관 선정...4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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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밥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유밥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교육 전문기업 유밥(ubob)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유밥은 4년 연속 사용기관에 뽑혔다.

'평생교육이용권'(구 평생교육바우처)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경제적·사회적 여건에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연간 최대 35만원 상당의 교육비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강의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유밥은 올해에도 해당 사업에 참여해, 성인 학습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습 패키지를 제공한다. 지식·교양 콘텐츠로 구성된 '올인원 패키지'를 포함해, 문서 작업(OA)에 특화된 '일잘러 패키지', 외국어 학습자를 위한 '랜선 어학연수 패키지', 토익 준비 과정을 아우른 '스파르타 토익 패키지' 4종 구성이다.

특히 '올인원 패키지'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등 다양한 평생 학습자를 위한 500여 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문서 작성 스킬, 자기계발, 인문교양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가 포함되어 있다.

유밥 평생교육이용권 학습자는 강의 미리보기를 통해 학습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학습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유밥은 학습자의 건강한 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올인원 챌린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학습 독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올인원 패키지' 구매자 전원이며, 64시간 이상 학습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제공한다.

유밥 관계자는 “각 분야의 핵심 콘텐츠들을 모아 수강생들이 보다 유의미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사업 취지를 고려하여 금액대별·카테고리별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유밥은 자체 스마트러닝 앱을 기반으로 기업 교육 분야에서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3년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학습자에게도 꾸준히 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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