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 '사무라이 크로우'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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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 기자 입력 2025.11.05 14:26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등 리니지2 서비스 지역에 신규 서버와 클래스 추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리니지2'의 '사무라이 크로우' 업데이트를 글로벌 동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무라이 크로우는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러시아 등 리니지2를 서비스 중인 지역에 신규 서버와 동양 무사 콘셉트의 신규 클래스 '크로우'를 동시 추가하는 업데이트다.

[사진=엔씨소프트][사진=엔씨소프트]

신규 서버의 전 지역은 PvP가 제한되는 '피스 존(Peace Zone)'으로 설정된다. 매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피스 존 일부가 해제되는 '집중 플레이 타임'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집중 플레이 타임에 레이드와 던전 등 핵심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짧은 시간 플레이로도 집약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2는 12월 3일까지 각 지역별 신서버의 캐릭터 레벨, 혈맹 활성화 포인트, 가디언 레벨을 기준으로 경쟁하는 '글로벌 아레나: 원 월드(GLOBAL ARENA: ONE WORLD)'를 진행한다. 지역 랭킹에 따라 보스 무기, 특수 방어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크로우의 백옥 주화'를 제공한다.

엔씨는 리니지2 기존 이용자가에게 혜택이 강화된 '블랙 쿠폰' 3종을 제공한다. 새로운 '블랙 쿠폰'으로 '불멸', '드래곤' 등급 아이템도 복구 가능하다. 모든 이용자는 △영웅 등급 인형 △희귀 마법서 등 업데이트 기념 감사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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