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Q] “‘여의도·충정로 대통령’은 과장된 얘기, 대한민국 이끄는 건 李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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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2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조이. 우상호 정무수석이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김지호 기자

지금 한국 정치는 준전시(戰時) 상태다. 여야는 작년 말 계엄 사태 후 9개월째 전쟁 중이다. 여권 내부도 갈라져 있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생각이 달라 보인다. 야권은 그야말로 지리멸렬이다. 국민도 사분오열돼 있다. 토머스 홉스의 말을 빌리자면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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