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리언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 기업을 엄선하고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인증 제도다.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와 더불어,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성, 복지 혜택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이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기존에 공공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다.
올해 모집에선 149개 기업이 신청해 48개 기업이 최종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틸리언은 신설된 정성지표인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기업 성장 가능성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실천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실사단의 심층적인 검증을 통과했다.
스틸리언은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청년 친화기업, 인재 육성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하이서울기업, 이노비즈(기술혁신기업), 메인비즈(경영혁신기업) 등 여러 기준의 심사를 거치며 성과와 신뢰도를 입증해왔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최근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사이버 보안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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