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해킹 차단…안전한 거래환경 확보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주식회사 놀유니버스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스틸리언]앱수트가 적용될 놀유니버스의 여행·여가 통합 플랫폼 'NOL'은 숙소 예약, 항공권, 레저·공연 예매를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다. 결제와 예약, 회원 인증 등 민감한 정보가 모바일 환경에서 처리되는 만큼 보안 강화가 필수다.
이번 계약으로 스틸리언의 '앱수트 프리미엄'이 적용된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소스코드 난독화와 앱 위·변조 방지 기능을 통해 모바일 해킹 위협에 선제 대응한다. 스틸리언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기술 지원이 신속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추가 방식으로 고객사가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다.
앱수트는 4대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전반과 주요 국가기관, 글로벌 기업 등 200여 곳에 적용되어 있다. 앱수트 시리즈는 총 10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각 고객의 서비스 환경과 보안 수준에 맞춰 선택 도입이 가능하다. △필수 보안 규정을 충족시키는 3종 △특화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6종 △솔루션 간 연동이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한다.
스틸리언 측은 "모바일 서비스에서의 보안은 고객 신뢰의 핵심"이라며, "각 기관의 운영 환경에 맞춘 맞춤형 보안 적용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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