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강화 전략, 구현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소프트캠프는 17일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국가 망 보안체계(N²SF)' 1.0 발표 등을 주제로 한 '소프트캠프 시장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가 지난 17일 과천 DX타워 본사에서 열린 '소프트캠프 시장 전략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소프트캠프]행사는 국가 망 보안체계(N²SF) 가이드라인 1.0 발표의 의미를 짚어보고, 시장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안 환경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 소프트캠프 자회사 레드펜소프트의 신제품 'XSCAN Runtime'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9일 공공부문 국가 망 보안체계인 'N²SF'의 가이드라인 1.0 버전을 발표한 바 있다. 공공기관이 운용하는 데이터,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기밀(S)·민감(S)·공개(O) 세 등급으로 분류하고 보안 수준을 차등 적용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소프트캠프는 구체적으로 △N²SF 1.0 시대의 시작 △런타임 기반 소프트웨어 명세서(SBOM)과 공급망 보안 강화 전략 △파트너 협력 방안 등을 세미나에서 논의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보안 시장의 큰 변곡점이 될 N²SF 가이드라인 1.0을 이해하고, 필요한 보안솔루션과 시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었다"며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의 원동력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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