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스톤의 글로벌 헤드쿼터 스위치(swIDch)가 '사이버 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에서 2025년 '올해의 종합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Overall IoT Security Solution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swIDch는 2020년 '올해의 인증 솔루션', 2021년 '올해의 사기 방지 솔루션 전문 기업', 2022년 '올해의 트랜잭션 보안 솔루션'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누적 4번째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사이버 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는 매년 혁신적인 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선정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클라우드, 웹, 암호화, 신원확인 등 주요 보안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평가한다.
센스톤은 이번 수상에 대해 OTAC(One Time Authentication Code) 기술을 기반으로 한 IoT 보안 혁신성과 이를 산업 운영기술(OT) 엔드포인트까지 확장한 사전 예방형 인증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OTAC는 단방향 통신 환경에서도 사용자와 기기를 안전하게 인증할 수 있는 다이내믹 토큰 방식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의존이나 고정값 기반 인증의 취약점을 차단한다. 특히 단순히 의심 행위를 사후 탐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과 달리, 최초 접근 단계부터 해킹 시도를 막아내는 사전 예방형 기술이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IoT에서 산업 OT로 이어지는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무단 명령이 OT 기기에 도달하기 전에 차단할 수 있는 사전 예방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OT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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