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AI 신뢰성 인증 획득

1 month ago 10
무하유,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AI 신뢰성 인증 획득

인공지능(AI) 기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1.0을 획득했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질문을 추가 생성한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AI 신뢰성이 특히 중요한 채용 분야에서 CAT 인증을 통해 몬스터의 설명 가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며 “AI 신뢰성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준수함으로써 기업 고객 및 구직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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