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9월, 미 언론 폴리티코는 “2017년 워싱턴DC 도심에서 IMSI(가입자 식별 인증키) 캐처가 다수 발견됐으며, 포렌식 결과 이스라엘 정보기관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IMSI 캐처는 주변 휴대폰들이 ‘가짜 기지국’을 진짜 기지국으로 인식하게 만든 후, 전파를 잡아내 휴대폰 위치, 통화 내용, 문자 메시지 등 민감 정보를 가로채는 장비라고 했다. 당시 이스라엘은 부인했고, 미국은 확인해 주지 않았지만 IMSI 캐처가 최첨단 정보전에 활용된다는 사실은 드러났다.

1 month ago
27
![[기고] AI 제조 혁신의 성패, 내재화·생태계 구축이 가른다](https://static.hankyung.com/img/logo/logo-news-sns.png?v=20201130)







![닷컴 버블의 교훈[김학균의 투자레슨]](https://www.edaily.co.kr/profile_edaily_512.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