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제2회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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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제2회 오케스트라 콘서트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언브레이커블 메모리즈'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2026년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며, 첫날 오후 7시, 둘째 날 오후 2시와 6시 총 3회차로 진행된다. 티켓 판매는 11월 4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각 공연 시작 전날 오전 11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올해 테마는 '언브레이커블 메모리즈(Unbreakable Memories)'로 음악을 통해 지휘관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다시금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열린 제1회 콘서트가 44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공연은 연주 곡수·무대 연출 모두 스케일이 업그레이드돼 총 30곡을 2부 구성으로, 2시간 10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게임 속 버전별 주제곡, 스토리 이벤트 BGM, 캐릭터 송 등 다양한 명곡이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새롭게 재구성되며, 첫 공연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 무대에서는 더욱 풍성한 편곡과 무대 연출이 마련된다.

좌석은 S석과 A석, 휠체어석 등으로 구성되며, 예매 시 선택형 특전 티켓을 통해 홀로그램 아크릴 색지 부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부착 티켓은 2만2000원이 추가된다. 공연 현장에서는 음악회 한정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며,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 풍성한 특전이 증정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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