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한국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가 주최한 '디지털문서 플랫폼 콘퍼런스 2025'가 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다. 김인 KB신용정보 팀장이 '금융권 페이퍼리스 및 ESG실현을 위한 공인전자문서센터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전자문서 확대 등 페이퍼리스 혁신은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성을 위한 책임이며 공인전자문서센터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김인 KB신용정보 팀장은 6일 '디지털문서 플랫폼 콘퍼런스2025'에서 “금융업계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트렌드는 인공지능(AI)·광학문자인식(OCR)과 블록체인 등 보안·위변조 방지 기술과 전자문서 기반 페이퍼리스부터 시작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5년 초기 전자문서 시범 도입으로 시작된 금융권의 페이퍼리스 실현이 내부 결재와 보고서 전자화 확대, 블록체인·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확대와 ESG 보고서 언급 중심 디지털 전환을 거쳐 공인전자문서센터 활용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다.
공인전자문서센터는 전자문서의 안전한 보관과 법적 효력, 송·수신 이력 등을 증명하는 국가공인센터다. 전자문서 효율성과 안정성·신뢰성을 보장한다. KB신용정보는 공인전자문서센터 사업자다.
김 팀장은 “KB금융그룹은 문서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문서의 생성·유통·보관 프로세스에 따라 전자문서를 관리하고 있다”며 “금융권 최초로 전자문서 생성·유통·보관 인증을 취득해 공인전자문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KB금융의 전자문서 관리 서비스는 금융권 ESG 경영과 생산성 향상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종이 없는 금융으로 친환경, 문서고 등 비용절감, 전자문서센터 활용을 통한 확장성, 업무효율 향상 등 생산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 한국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가 주최한 '디지털문서 플랫폼 콘퍼런스 2025'가 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KB신용정보는 종이문서를 전자화하는 전자화작업장과 전자문서 통합 플랫폼 KB전자문서센터를 통해 대내외 페이퍼리스를 지원한다.
김 팀장은 “KB전자문서센터는 종이문서 3억5000만매를 전자화했고 33테라바이트(TB) 규모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보관, 나무 1만5000그루를 보호하는 수준의 탄소저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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