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2025’ 출품작 4종 미디어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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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옥 ‘지타워’에서 ‘지스타2025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지스타 체험 빌드와 동일한 버전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이블베인’ 등 4종의 신작이 소개됐다. 각 프로젝트별 개발 총괄이 직접 게임을 설명하고 시연 시간도 가졌다.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만나는 오픈월드 액션 RPG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첫 작품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다.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캐릭터는 물론 게임만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의 속성에 따라 추가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버스트 시스템, 4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교체하며 전투하는 태그 시스템 등도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모드, 원작에 등장하는 마신 3종과의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를 공개한다.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구도형 PD는 “원작의 브리타니아 대륙을 오픈월드 세계로 구현하면서 다양한 탐험 요소와 기믹들을 개발하고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있다”며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2026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버전은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도 가능하다.

‘몬길: 스타다이브’…한국의 멋 담은 신규 지역 ‘수라’ 공개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

‘몬길: 스타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고품질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 포획과 수집, 합성이 가능한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으로 두 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는 초반부 스토리와 보스 토벌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의 멋을 담은 신규 지역 ‘수라’와 해당 지역의 ‘낙산’ 마을, 한국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까지 만날 수 있다. 총 21종의 캐릭터를 직접 시연할 수 있으며 ‘한울’과 한국 도깨비 ‘두억시니’가 강력한 보스로 등장하는 모습도 확인 가능할 예정이다.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는 “이용자와의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지난 테스트들에서 주셨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며 게임 완성도를 다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주시는 피드백들을 적극 경청하고 반영하고자 하니 많은 의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로그라이트 핵앤슬래시 액션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넷마블네오 권도형 PD

넷마블네오 권도형 PD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원작에서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의 틈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 서사를 담고 있다.

쿼터뷰 시점을 적용해 전장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스테이지를 공략할 때마다 무작위로 주어지는 능력을 선택해 빌드를 구성해나갈 수 있다. 조작의 재미를 갖춘 수동 전투를 기반으로 원하는 무기를 선택해 스테이지와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 시연 빌드에서는 스토리 모드와 함께 타임어택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네오 권도형 PD는 “매 플레이마다 색다른 전투 경험을 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전투의 재미와 나 혼자만 레벨업 고유의 액션을 잘 살려 최고의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을 선보이려 한다”며 “앞으로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맛 살린 3인칭 협동 액션 전투 ‘프로젝트 이블베인’

넷마블몬스터 최동수 기획팀장

넷마블몬스터 최동수 기획팀장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방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 부대원이 인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최대 4인이 한 팀을 이뤄 전장에 침투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더 높은 난이도의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PC 엑스박스 컨트롤러는 물론 최신 UMPC ‘로그 엑스박스 앨라이 X(ROG Xbox Ally X)’ 시연대까지 준비해 PC·콘솔 액션 게임의 손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몬스터 최동수 기획팀장은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언리얼엔진5 기반 고퀄리티 PC·콘솔 협동 액션 게임으로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용자분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4종 신작 외에 야외에 마련된 부스에서 미공개 신작 ‘SOL:enchant(솔: 인챈트)’도 선보인다. 또 B2C관에는 총 112개 부스, 145개 시연대를 통해 넷마블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출품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출품작 모두 삼성전자 모니터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연할 수 있으며 이 중 ‘몬길: 스타다이브’는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갤럭시 모바일 S25 울트라 및 태블릿을 통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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