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베타서비스 시작해 10월 기준 MAU 300만명 돌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인공지능(AI) 기반 게임 제작 플랫폼 '버스에잇(Verse8) 마켓'을 정식 오픈했다.
버스에잇 마켓의 핵심은 생성형 AI와 온체인 경제의 결합이다.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 여기에 자체 게임 토큰·NFT를 생성해 거래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가 게임 플레이와 경제 구조를 동시에 설계할 수 있다. 버스에잇은 지난 8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10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MAU) 3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넥써쓰]앞서 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 도구 '크로쓰 램프(CROSS Ramp)' 콘솔을 공개하고 버스에잇에 우선 적용했다. 크로쓰 램프 콘솔은 게임 내 게임토큰 및 NFT 생성, 관리, 배포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개발자는 복잡한 구성이나 내부 블록체인 지식 없이도 ERC-20 및 ERC-721 기반 자산을 발행·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웹 환경에서 토큰 발행·소각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과 PC 서비스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플래피버드 모먼트, 로블록스 모먼트, 유튜브 모먼트가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서 차례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소수 창작자가 만든 콘텐츠가 폭발적인 사용성과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전환점이 블록체인 게임에서도 재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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