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된 IT 자원 통합 운영으로 비용 절감·보안 강화…월 이용료 30%↓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공공기관의 분산된 IT 자원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공공 클라우드 공동 인프라 통합 운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비아는 공공기관의 분산된 IT 자원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공공 클라우드 공동 인프라 통합 운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가비아]가비아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여러 부서나 산하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홈페이지, 정보 포털 등 IT 자원을 단일 계정으로 통합하는 '공동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관들은 중복 투자로 인한 비용 낭비를 막는 동시에, 개별 시스템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공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모든 IT 자원이 중앙에서 관리되므로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일괄 적용하고 분산된 환경에서는 어려웠던 24시간 통합 관제 및 위협 탐지가 가능해져 외부 공격에 대한 방어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사(MSP)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통합 서비스 모델을 제공한다. 이러한 구조는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조율 단계를 줄여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정대원 가비아 상무는 "기존 인프라를 가비아 클라우드 공동 인프라로 구축할 경우 최대 약 76%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기관이 클라우드 도입의 허들을 낮추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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