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매우 긍정적'…트위치 시청자도 '37만명'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슨은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닷새 만에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전 세계 매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넥슨]아크 레이더스는 스웨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이용자 대 이용자 대 환경)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난달 30일 출시했다. 출시 직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만 4836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글로벌은 물론 한국·일본·대만·태국 등에서 판매 순위 1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스팀 이용자 평가의 경우 4만 3000개 중 89%가 긍정적인 의견을 남겨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도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7만 2816명을 기록하며 전체 방송 카테고리 중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에서도 최고 동시 시청자 수 6만명대,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SOOP과 치지직에서는 각각 2만명대를 달성했다.
[사진=넥슨]한편 엠바크 스튜디오는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담은 2025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와 2종의 새로운 아크 '매트리아크'와 '슈레더', 눈보라와 화염이 추가된 자연 환경, '레이더 덱' 등을 추후 공개하며, 신규 퀘스트와 코스메틱, 편의성 개선 등 각종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알렉산더 그룬달 게임 총괄 프로듀서는 "정식 출시 이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아크 레이더스의 세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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