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픽AI 체험·AI 커리어 전략 공유…AI 유니버스 본격 시동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는 직장인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5일 서울 역삼동에서 'AI 미래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모집된 3040 직장인 2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LG유플러스가 직장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일상 속 AI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AI 미래토크’를 개최했다. 김경훈 OpenAI코리아 총괄 대표가 메인 세션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LGU+]'AI 미래토크'는 LG유플러스와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AI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커리어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직장인들이 최신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실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LG유플러스의 AI 구독 서비스 '유독픽AI'에 참여 중인 국내외 AI 제휴사 10곳도 함께했다.
행사는 '퇴근 후 만나는 AI 레벨업 찬스'를 주제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활용법 △AI 시대 인재상과 역량 △직장인 맞춤 실무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과 토크가 진행됐다. 메인 세션에는 김경훈 OpenAI코리아 총괄 대표가 참여해 AI 기반 커리어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김승일 과실연 AI미래포럼 대표의장과 류정혜 공동의장이 연사로 나서 AI 실무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현장에는 유독픽AI 체험존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AI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보는 시간도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출처 기반 검색 '라이너', 다국어 검색 특화 '펠로', AI 모델 통합 서비스 '우수AI' 등을 체험하며 논문 요약, 제안서 디자인 등 실무 적용 사례를 직접 경험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유독픽AI' 1개월 무료 체험권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가 지난 9월 출범한 'AI 유니버스' 활동의 일환으로, 향후 다양한 단체와 협업해 AI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AI 미래토크는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학계, 전문가와 협력해 일상 속 AI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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