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 자릿수 증가세 유지⋯ 당초 목표보다 4개월 빨라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는 독서 친화형 오프라인 서비스 밀리플레이스가 론칭 5개월 만에 제휴 카페 100곳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올해 12월까지 100곳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4개월 앞당겨 달성한 성과다.
KT밀리의서재 [사진=KT밀리의서재]밀리플레이스는 독서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 친화형 오프라인 서비스다. 책을 읽고 머무르기 좋은 전국 다양한 카페와 제휴해 운영되고 있다. 구독자는 제휴 카페에서 음료 할인과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4월 40개에서 시작한 밀리플레이스는 매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5월 45개, 6월 68개, 7월 90개로 증가했고 8월 말 기준 누적 제휴 카페 100개를 달성했다.
제휴 카페는 밀리플레이스를 통해 공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독서 친화적 고객과의 접점 넓히는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제휴 매장인 애딩웜스는 "독서를 가까이하는 밀리의서재 유저들과의 연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컸다"며 "실제로 매장에서 책을 읽거나 구매한 고객의 재방문 비율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김태형 KT밀리의서재 신사업본부장은 "짧은 기간 내 밀리플레이스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던 것은 독서 친화 공간에 대한 높은 수요와 많은 카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들과 제휴를 확대해 언제 어디서든 독서가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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