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클라우드 등 10개 분야 모집⋯24일 마감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이번 채용은 △Business System △Software △AI △Data △ERP System △Security △Cloud Service △Network Service △Infra Service △인사 등 총 10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비즈니스 시스템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분야는 식품/유통/물류/엔터테인먼트 등 CJ 계열사의 통합 시스템 구축 및 신규 플랫폼을 개발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핵심 영역이다. 비즈니스 시스템 엔지니어는 그룹 전반의 업무 운영 시스템을 맡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대고객 서비스와 플랫폼 개발을 주로 담당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AI, 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를 전략적으로 강화하며 관련 채용을 확대한다. AI 엔지니어는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AI 기술 개발과 자연어 기반 AI 솔루션 서비스화, 에이전트 기반 응용 서비스 개발을 맡는다. 데이터 엔지니어는 CJ그룹 계열사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품질과 보안을 관리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 AI 역량검사, 직무별 테스트 및 인성검사, 1, 2차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된다. 2차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3주간의 인턴십을 거쳐 2026년 1월 최종 합격이 확정된다.
이용욱 CJ올리브네트웍스 인사담당은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AX(AI Transformation)를 주도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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