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관제·교육훈련 시뮬레이터 시스템 국산화 선도
제이쓰리씨 최승호 대표![[2025 4차산업 Power Korea 대전]제이쓰리씨-해양수산부 장관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02/news-p.v1.20250902.29c45363e26348df9d828ccbda657776_P3.png)
![[2025 4차산업 Power Korea 대전]제이쓰리씨-해양수산부 장관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02/news-p.v1.20250902.89ab089082484f63a5525eba1cb81ea9_P1.jpg)
제이쓰리씨(대표 최승호·사진)는 '2025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년 창업한 제이쓰리씨는 국방M&S 및 해외 제조사 의존도가 95% 이상인 해양분야 스마트 관제 및 시뮬레이터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개발을 통한 선박 시뮬레이터 프로토타입 개발에 성공, 국산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제이쓰리씨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선박 운항·항해장비 연동 기술, 영상정보 정합기술, 디지털 트윈 구현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산업분야 전반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증강현실(AR) 관제 및 AVM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무인·자율운항을 위한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선박 안전운행과 원격지 실시간 관제를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 관련 국내외 특허 출원 등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해양 정보통신 융합기술의 상용화와 산업 자립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이쓰리씨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회사는 앞으로도 해양 디지털 전환과 안전운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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