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전국 순회 세미나로 AI 기반 업무 혁신 전략 제시

한글과컴퓨터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전국 순회 세미나를 연다.

한컴은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30일), 세종(10월 14일), 서울(10월 16일)에서 '스마트 워크 위드 AI 2025'를 진행한다.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AI 기술 동향과 문서 데이터 활용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생성형 AI 활용 방안 △한컴 AI 문서 솔루션 △AI·빅데이터 플랫폼 적용 사례 △페이퍼·페이퍼리스 기술 동향 등 네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한컴 데이터로더', '한컴피디아', '한컴어시스턴트'를 통해 축적한 문서를 AI 학습 데이터로 변환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실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AI 시대 경쟁력은 데이터 자산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 기관과 기업이 성공적인 AI 전환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