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협회, 하반기 데이터거래사 양성 과정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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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데이터거래사 양성교육 과정이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주관으로 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송병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제공2025년 하반기 데이터거래사 양성교육 과정이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주관으로 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송병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2025년 하반기 데이터거래사 양성교육 과정이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주관으로 3일부터 시작 됐다.

데이터거래사는 데이터 거래에 관한 상담·자문·지도업무와 데이터 거래의 중개·알선 등 데이터 거래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데이터산업법)를 말한다. 데이터거래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데이터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데이터거래사 교육(총 40시간)을 이수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등록 신청 하면 된다.

과기정통부는 2023년 162명 양성을 시작으로 2024년 315명, 2025년 상반기 305명을 양성했다. 하반기 300여명을 추가로 양성해 데이터 기본계획 인력양성 목표인 1000명 이상의 데이터거래사를 양성해 인공지능(AI) 강국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송병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은 “데이터거래사는 AI 시대의 주역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데이터 거래와 유통을 촉진해 AI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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