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3조 객체 저장 달성 기념 이미지. (퓨어스토리지 제공)퓨어스토리지가 자사의 통합 파일·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 '플래시블레이드//E'가 단일 스토리지 어레이에서 3조개 이상의 오브젝트를 저장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실제 고객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확인함에 따라 확장 가능성을 검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테스트는 기술 검증 과정에서 이뤄졌다. 애초 5000억개 오브젝트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성능 저하 없이 3조개 오브젝트를 관리하는 데 성공했다.
러셀 포프 퓨어스토리지 컨설팅 필드 솔루션 아키텍트는 “고객은 스펙보다 실제 환경에서의 결과를 원한다”며 “이번 테스트는 플래시블레이드 아키텍처가 대규모 객체 생성과 메타데이터 처리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3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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