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사업본부장 겸 그룹AI총괄이 영상회의를 통해 독일 도이치분데스방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라리스오피스 제공폴라리스오피스가 유로화를 관리하는 독일 중앙은행 도이치분데스방크와 손잡고 글로벌 금융권 인공지능(AI) 오피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폴라리스오피스 문서 기반 AI 솔루션 '폴라리스오피스 AI 애스크닥'을 은행이 도입한 거대언어모델(LLM) 환경에 연동해 실증 테스트를 시작했다. 기술검증을 넘어 유럽 국가 중앙은행 실제 업무환경에 국내 기업의 AI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 엑슬, 파워포인트는 물론 PDF와 한글과컴퓨터 HWP까지 지원하며 높은 서식 유지율과 호환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기반 솔루션은 그간 시스코, IBM, 시트릭스, 블랙베리 등 글로벌 IT·보안 기업에서 채택하며 안정성과 보안성을 입증했다. 기업 맞춤형 커스터마이징과 문서 보안 기능도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유럽 금융 중심에 있는 도이치분데스방크와 협력은 폴라리스오피스가 단순 소프트웨어 기업을 넘어 글로벌 AI 오피스 혁신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상징적 이정표”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국내외 기업과 정부기관의 AI 도입을 통해 수익성 제고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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