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랍에미리트(UAE) 경제협력위원회 사절단 행사가 UAE 현지에서 열리고 있다. 포티투마루 제공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포티투마루가 '한-아랍에미리트(UAE) 경제협력위원회' 사절단에 참여해 공공 AX(AI 전환) 국제 협력을 모색한다.
한-UAE 경제협력위원회는 지난해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거쳐 양국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창구로 출범했다. 발족식은 한국무역협회와 UAE연방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22~25일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디지털·차세대 산업, 첨단기계·모빌리티, 에너지·인프라 분야 대표 기업 25여개사가 참여한다. UAE에서는 경제관광부, 산업첨단기술부, 투자부, 아부다비투자진흥청, 두바이복합상품센터, 무바달라 국부펀드 등이 참여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와 박주식 해외사업 총괄이사는 위원회 디지털·차세대 산업 분야 대표위원 자격으로 참석한다. UAE 샤르자 디지털청과 '공공 웹사이트 AI 어시스턴트' 협력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UAE 장기 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더 라인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중동 전역에서 현지 행정과 산업에 특화된 공공AI 적용 방안도 제안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한-UAE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유망 분야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공공 AI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무대”라며 “포티투마루 중동 프로젝트 경험에 기반해 현지화된 공공 AX 모델을 제시하고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로 중동의 디지털 자립과 국제 협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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