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누리, ‘2025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공식 후원…‘버비’ 최고 영예 상

K-POP 공연·오디션·팬덤 플랫폼 ‘팬누리’를 서비스하고 있는 팬누리(대표 이대근)가 공식 후원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팬누리는 이번 행사가 아시아 전역의 모델과 패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K-POP을 넘어 K-모델, K-패션, K-뷰티 등 다양한 분야로 시장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대근 팬누리 대표는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한국 문화 산업의 저변 확대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이번 ‘2025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지난달 30일에 열렸다.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 최고 모델뿐만 아니라 K-팝 가수, 배우, 예능인 등 아시아 대중문화 예술인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의 하이틴 성장형 K-POP 아이돌 그룹 버비(BURVEY)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버비’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버비는 차세대 한류를 이끌 주역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시아 25개국에서 예선을 거친 60여명의 모델이 참가한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서 카자흐스탄의 Damir Ozbeck가 ‘아시아모델페스티벌-페이스 오브 아시아 팬누리상’ 수상했다.

이와 함께 K-뷰티 및 패션 분야의 공로자들을 조명하는 ‘아시아 뷰티 어워즈’에서 팬누리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AMFOC) 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대표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AMF 행사는 단순한 패션 축제를 넘어, 아시아를 중심으로 K-모델, K-패션, K-뷰티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AMFOC와 함께 글로벌 K-POP 팬과 모델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차세대 K-POP 스타와 모델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페스티벌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 12월 공식 출시 예정인 ‘팬누리앱’을 통해 더 많은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세계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