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코리아,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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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8명 선발⋯세일즈·제품 마케팅 등 직무 경험 제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퀄컴코리아는 2025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권오형 퀄컴 APAC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가 인턴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퀄컴 ]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역량 강화 사업이다.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일반기업 및 국제협력기관 등 7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청년에 실제 산업 현장에서 4개월간 일하며 다양한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퀄컴코리아는 프로그램 도입 첫해인 2021년부터 동참하며 청년들이 글로벌 IT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8명의 인턴을 선발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간 퀄컴코리아 세일즈, HR, 제품 마케팅, 비즈니스 오퍼레이션등 서로 다른 부서에 배치돼 직무 전문성을 키웠다.

권오형 퀄컴 APAC 대표는 "청년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퀄컴이 5년 연속으로 힘을 보탤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엣지 AI를 선도하는 퀄컴에서의 경험이 청년들에게 미래 IT 산업을 이끄는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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