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신곡 '트롯챔피언'서 선공개⋯3년 만의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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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최우진이 약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대중 앞에 섰다.

최우진의 신곡 '사랑은 뷰티풀'은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최우진은 지난 11일 MBC ON '트롯챔피언' 생방송 무대를 통해 곡을 선공개했다.

최우진이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생방송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MBC ON 방송화면 캡처]최우진이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생방송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MBC ON 방송화면 캡처]

이번 곡은 경쾌한 팝 디스코 리듬과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번만 들어도 기억에 남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최우진이 그간 고수해온 정통 트로트 스타일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사랑은 뷰티풀'은 진미령의 '미운사랑', 문희옥의 '평행선', 조항조&설하윤의 '코파카바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히트메이커 송광호 작곡가의 곡으로, 최우진의 지난 싱글 '춘몽가' 이후 약 3년 만의 신보다.

송광호 작곡가는 이 곡에 대해 "최우진의 전통 트로트 감성과 팝의 세련된 매력을 결합해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곡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곡은 최우진의 새로운 도전이자 변신을 보여주는 작업이었다"며 "트로트와 팝을 결합한 '팝트롯' 장르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우진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음악 예능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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