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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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배우 손현주(왼쪽)와 박상규 총장(오른쪽) [중앙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중앙대학교는 배우 손현주가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출신 배우들은 현재 릴레이로 기부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억여원이 모였다.
손현주는 6일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연극영화학과 선후배가 함께한 기부 전통을 이어가고 싶다"며 "후배들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온 연기파 배우 손현주는 '장밋빛 인생'(2005), '추적자 더 체이서'(2012), '숨바꼭질'(2013), '보통사람'(2017) 등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2012년 SBS 연기대상, 2017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최우수 남자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honk0216@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10일 11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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