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최강자' 박진영, '해피 아워' MV 비하인드 공개까지 열일

2 hours ago 1

입력2025.11.10 13:32 수정2025.11.10 13:32

가수 박진영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진영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진영(J.Y. Park)이 치열한 하루의 흔적을 담은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11월 5일 새 싱글 '해피 아워(Happy Hour)'를 발매했다.

직접 만든 곡에 솔로 아티스트 권진아와의 음악 조화를 더한 신곡은 저마다의 시간을 보내온 이들에게 전하는 따스한 칭찬과 위로의 곡으로 "퇴근길 필청곡"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요정 컴퍼니 사원 박진영의 인간이 되기 위한 좌충우돌 직장 생활기와 인간이 된 후에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독특한 설정 속 현실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음처럼 잘되지 않고, 가끔은 질투도 하게 되는 모습이 공감을 이끌었고 결국은 '일잘러'로 거듭난 모습이 뿌듯한 미소를 짓게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박진영은 작은 요정 날개를 등에 단 채 유쾌한 연기에 진심을 다했고, 밝게 웃으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한 '부장 요정' 권진아와 '사원 요정' 박진영의 케미스트리 역시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박진영은 여러 콘텐츠에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6일 오후 퇴근 시간대를 책임지는 라디오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등장해 입담과 신곡으로 즐거운 하루 일과 마무리를 도왔고, 심야 시간대의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별밤 Concert in Studio' 코너 속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주고 오늘을 멋지게 마무리한 모두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딩고 스토리'의 '수고했어 오늘도 2025'에 출연해 주인공과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응원을 전해 시청자들에게도 힘을 북돋웠다.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수많은 이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박진영은 12월 13일과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해피 아워'를 개최한다. 연말 공연의 최강자, '리빙 레전드' 박진영이 열정적 퍼포먼스로 관중의 2025년 엔딩을 수놓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