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코인 방송 우리 의도 아냐, 복구 최선"

2 hours ago 2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유튜브 해킹 피해로 채널이 삭제됐다.

한혜진은 10일 자신의 SNS에 "제 채널에서 코인 관련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었다는 사실을 오늘 아침 8시쯤 제작진과 주변분들의 연락을 통해 알게 됐다"며 "현재 유튜브 측에 공식적으로 이의 신청을 제출했고, 채널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한 상태이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30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LG전자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 합작 브랜드 '피트니스 캔디'의 'EDP 캔디 시즌1' 제작보고회에 브랜드 홍보대사로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30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LG전자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 합작 브랜드 '피트니스 캔디'의 'EDP 캔디 시즌1' 제작보고회에 브랜드 홍보대사로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한혜진은 "새벽 시간대에 송출된 해당 방송은 저나 채널 제작진의 의도와는 무관한 방송으로 저희가 송출한 콘텐츠가 아니다"라며 "혹시라도 그 방송을 통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없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혜진은 "그동안 콘텐츠 하나하나를 애정을 담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온 채널이라 너무 속상하고 황망한 마음 뿐"이라며 "다시 한 번 구독자 여러분들과 이용자분들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채널의 빠른 복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패션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 해왔으나, 이날 오전 코인과 관련된 방송이 라이브로 송출됐다. 평소 콘텐츠와 관련 없는 방송이 송출되자 구독자들은 해킹을 의심했고, 이후 해당 채널은 삭제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