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지진희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 톱스타 원반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지진희가 현재 방영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서 엄정화, 송승헌과만난다.
!['킥킥킥킥'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지진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dcd03136c60ceb.jpg)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지진희는 최고의 톱스타 원반 역을 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금쪽같은 내 스타' 7화 말미 공개된 에필로그 장면에 깜짝 등장, 원반과 그의 소속사 대표가 드라마 출연 여부를 두고 고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흰 셔츠에 소매를 걷어 올린 원반은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아련하면서도 설렘을 품은 말투를 선보였다.
이어 "원탑을 해도 모자른데 투탑이라니 괜찮겠냐"라는 대표의 말에 "임세라가 내 첫사랑이에요"라고 답하며 드라마 출연 결심을 언급해 에필로그임에도 작품 속 묵직한 한방을 남겼다.
짧은 대사 한 줄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단숨에 끌어올린 지진희는 뒷모습만으로도 '심쿵'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로코 장인의 출연' '존재가 멜로다' '왔다. 내 멜로'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향후 임세라(엄정화 분)와의 서사 전개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