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31일 개최…"화합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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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국체전 개회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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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31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박칼린 총감독이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개식 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선수 및 심판단 선서, 개회 선언, 부산시장 환영사, 개회사, 기념사로 이어진다.

개회식 쇼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부산 동래성 전투를 배경으로 백성들의 굳건한 의지를 마샬아츠 선수와 댄서의 합동 공연으로 형상화했다.

축하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 혼성그룹 코요태, 국민 가수 이선희가 출연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대회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9일 07시5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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