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행사 부스. [사진= 인성정보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9/17/news-p.v1.20250917.d6c6661bd77046f484bdce00b4b527b6_P1.png)
인성정보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에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기반 차세대 데이터센터 혁신 전략과 델 파워플렉스 구축 성과를 공개했다.
인성정보는 고객 인프라 복잡성을 줄이고 안정적·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축 전략 △델 기반 HCI 운영 성과 △멀티 하이퍼바이저와 레거시 환경 통합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기술 역량과 레퍼런스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금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 맞춤형 데이터센터 전환을 지원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델 파워플렉스를 기반으로 한 운영 성과를 집중 소개했다. 파워플렉스는 가상화, 컨테이너, 오픈소스, 베어메탈 환경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데이터센터용 클라우드 인프라로, 인성정보는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투자수익률(ROI) 321% 향상 △총운영비 47% 절감 △운영 효율성 70% 개선 등 수치를 제시했다.
인성정보는 단순한 기술 전시에 그치지 않고, 고객 맞춤형 데이터센터 전환 전략과 운영 자동화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확장할 수 있는 표준 클라우드 인프라 아키텍처를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AI 인프라 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