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가 자사 연구행정통합시스템(rERP)에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전용 시스템을 추가, 연구기관과 학생연구원의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웹케시가 자사 연구행정통합시스템(rERP)에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전용 시스템을 추가, 연구기관과 학생연구원의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시스템은 연구기관의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관리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핵심이다. 월별 지급 현황을 기준 금액과 비교해 부족분을 자동 산출하고, 그 결과를 기관 계정 기반의 인건비 통합 관리 체계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수기 입력으로 인한 지급 누락이나 계산 오류를 최소화하고,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학생 연구원은 전용 사이트에서 증빙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고, 관리자 승인을 통해 내역이 시스템에 반영된다. 승인과 지급 절차가 전면 전산화되면서 연구기관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원은 안정적이고 투명한 지원을 보장받게 됐다.
향후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데이터와 연계를 통해 오프라인 증빙 없이도 학생 자격 검증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지급 절차가 더욱 간소화되고, 연구현장의 업무 효율과 지급 관리의 투명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오세억 웹케시 rERP사업부 총괄사업부장은 “연구현장에서 가장 번거롭고 오류 가능성이 컸던 장려금 부족분 계산이 자동화됐다”며 “데이터 연계와 자동화 기능을 확대해 학생 연구원의 안정적 연구 환경을 지원하고 관리자의 업무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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