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한국전자전 부스.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전문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21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5)'에 참가해 CE RED 인증과 사이버보안시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전자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은 매년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전자산업 축제로, 올해는 'Smart & Secure Electronics'를 주제로 개최된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전시에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요건인 CE 인증 중에서도 무선통신기기 대상 RED(Radio Equipment Directive) 인증 서비스를 소개한다.
CE RED 인증은 제품의 △보건·안전 △전자파 적합성(EMC) △라디오 스펙트럼 효율성 △사이버보안 요건 등을 평가하여 유럽연합(EU) 내 판매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와이즈스톤은 와이즈스톤은 사이버보안 시험 대상인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초기 단계부터 제품분석, 시험 전략수립, 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를 제공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국내 제조사의 효율적 시험·인증 취득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기술 지원 역량을 갖추고 있다.
최근 EU는 RED 3.3 조항을 통해 인터넷 연결 기능을 갖춘 모든 무선장비 사이버보안 요건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CE RED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보안성 시험 및 취약점 진단이 필수로 포함된다.
와이즈스톤은 국내 대표 사이버보안 시험 전문 기관으로, 제품 보안성 평가, 취약점 진단, 보안 인증 대응 컨설팅까지 종합적인 시험·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사는 RED 3.3 보안 요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와이즈스톤 전시 부스에서는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제조사 및 IoT·무선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CE RED 인증 절차, 사이버보안시험 프로세스, 시험인증 전략에 대한 전문가 상담 세션을 진행한다. 최신 보안 규제 변화와 시험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이번 KES 2025 참가를 통해 국내 제조기업들이 유럽 진출에 필요한 CE RED 인증과 사이버보안 요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와이즈스톤은 국제 표준 대응 및 시험·인증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T산업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즈스톤은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 AI+인증(인공지능 품질인증), DQ인증(데이터 품질인증), 사이버보안시험 등 국제 규격 기반의 제품 시험 및 인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산업 조성을 목표로 혁신적인 품질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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