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얼럿나우 2.0' 출시

옵스나우가 클라우드 관제 센터의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얼럿나우 2.0'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사고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를 시각화 중심 인터페이스로 전면 개편한 솔루션이다. 즉각적인 상황 인지와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얼럿나우 2.0에는 사용자가 맥락 파악을 위해 여러 화면을 이동해야 했던 한계를 극복하는 대시보드가 도입됐다. 대시보드 메인 화면에서 평균 인지 시간(MTTA), 평균 해결 시간(MTTR), 우선순위 분포 등을 인터랙티브 카드와 차트 형태로 제공, 담당자가 팀 전체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릭 수를 최소화하고 워크플로우를 단축 알람 발생부터 조치까지 소요 시간을 크게 줄였다. 수동 리포팅과 컨텍스트 전환도 줄어 엔지니어들이 보다 전략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증가하는 보안 이슈에 고객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