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가요] 나나, 16년만 솔로 데뷔…화려함 벗은 '진짜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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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나나(NANA)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나나 콘셉트 포토 [사진=써브라임]나나 콘셉트 포토 [사진=써브라임]

◇ 16년의 기다림! '솔로 가수' 나나의 새로운 세계관

나나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 오렌지캬라멜 유닛과 폭 넓은 연기 활동 등을 펼쳐왔다. 그리고 16년만에 드디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컨셉과 세계관을 지닌 '솔로 가수'로서의 활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다가오는 데뷔 16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솔로 앨범은 '현재의 나나'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앞으로의 새로운 길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특히 발매일을 자신의 생일에 맞춰 팬들과 의미를 나누고, 어머니의 해(1968년)를 기념한 유일한 타투 '1968'을 공개하며 가장 소중한 존재에 대한 특별한 헌정을 더했다.

◇ 화려함을 벗고 드러낸 '솔직한 내면'

나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외적인 화려함보다 내면의 진정성에 집중했다. 시크한 아우라와 치명적인 실루엣을 담은 비주얼은 물론, 고혹적이고 강렬한 무드의 컨셉 포토와 티저 영상에서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과감히 드러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내재된 에너지를 마음껏 표출할 예정이다. 더 이상 겉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16년 동안 쌓아온 진짜 나나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 '프로듀서' 역량까지 발휘

나나는 단순히 가창에 참여하거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앨범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프로듀싱까지 도맡았다. 그 결과 전 분야를 아우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쳐냈다.

나나는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독보적인 감성과 분위기를 담아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나나의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의 타이틀 곡 'GOD' 뮤직비디오는 14일 낮 12시 나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다, 이어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앨범 전 곡이 발매되며, 15일에는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GOD' 뮤직비디오가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수록곡 'Daylight'와 '상처'의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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