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 '2025년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 기업 부문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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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어니컴 그룹장(오른쪽)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기념촬영했다.김상식 어니컴 그룹장(오른쪽)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기념촬영했다.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기업 어니컴(대표 이석호)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8일 서울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어니컴이 중장년 여성과 40~50대 인재의 경력 전환과 고용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어니컴은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와 협력해 실습·간담회·면접이 연계된 현장형 채용 모델을 구축하고, 인턴십 및 직무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지원해 왔다.

김상식 어니컴 그룹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다양한 세대의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니컴은 올해 3월 여성가족부 주최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취약계층 고용과 경력단절 해소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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