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가 '세라픽 시큐리티'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하고, 엔터프라이즈 제로 트러스트 시큐리티 제품 포트폴리오에 시큐어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SEB) 기능을 통합한다.
아카마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 스택 전반과 손쉽게 통합하는 더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제품인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액세스와 세라픽의 시큐어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를 통합해 기존 시큐리티서비스엣지(SSE) 사용 사례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일란 예수아(Ilan Yeshua) 세라픽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설립자는 “아카마이와 협력을 통해 시큐어 브라우징 기능을 더 광범위한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로 확장 수 있게 됐다”며 “기업이 사용자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자신 있게 도입하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퍼 울프(Ofer Wolf) 아카마이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레거시 SSE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며 “무거운 인프라나 복잡한 기존 프록시 없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인공지능(AI) 툴을 더 간편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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